예레미야서 13:19-24 새번역 (RNKSV)

19. 유다의 남쪽 성읍들이 포위되었으나,그 포위망을 뚫어 주는 사람이아무도 없어서,온 유다가 포로로 끌려가되,남김없이 모두 잡혀 가고 말았다.”

20. “예루살렘아, 눈을 뜨고,북녘에서 오는 적들을 보아라.네가 돌보던 양 떼,네가 그처럼 자랑하던 네 백성이,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21. 네가 손수 기른 자들이너를 공격하고 지배하면,네 심정이 어떠하겠느냐?너는 해산하는 여인처럼,온갖 진통에 사로잡히지 않겠느냐?

22. 그 때에 너는‘어찌하여 내가이런 신세가 되었는가?’하고 물을 것이다.내가 대답하마.네 치마가 벗겨지고네 몸이 폭행을 당한 것은,바로네가 저지른 많은 죄악 때문이다.”

23. “에티오피아 사람이자기의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느냐?표범이 자기의 반점들을다르게 바꿀 수 있느냐?만약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죄악에 익숙해진 너희도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사막의 바람에 나부끼는 검불처럼,산산이 흩어 놓겠다.

예레미야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