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3:49-60 새번역 (RNKSV)

49.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쉬지 않고 쏟아집니다.

50. 주님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돌아보시기를 기다립니다.

51. 도성에 사는모든 여자가 겪은 일을 보니,내 마음은슬픔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52. 까닭없이 내 대적이 된 자들이새를 사냥하듯 나를 쫓습니다.

53. 그들이 나를산 채로 구덩이에 처넣고,돌로 막아서 못 나오게 하였습니다.

54.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쳤으므로,‘나는 이제 죽었구나’하고 생각하였습니다.

55. 주님,그 깊디 깊은 구덩이 밑바닥에서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56. ‘살려 주십시오.못들은 체 하지 마시고,건져 주십시오’하고 울부짖을 때에,주님께서내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57. 내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주님께서 내게 가까이 오셔서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58. 주님,주님께서 내 원한을 풀어 주시고,내 목숨을 건져 주셨습니다.

59. 주님,주님께서 내가 당한억울한 일을 보셨으니,내게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60. 주님께서는나를 치려는 그들의 적개심과음모를 아십니다.

예레미야 애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