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2:18-21 새번역 (RNKSV)

18. 도성 시온의 성벽아,큰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어라.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쉬지 말고 울부짖어라.네 눈에서 눈물이그치게 하지 말아라.

19. 온 밤 내내 시간을 알릴 때마다일어나 부르짖어라.물을 쏟아 놓듯,주님 앞에 네 마음을 쏟아 놓아라.거리 어귀어귀에서,굶주려 쓰러진네 아이들을 살려 달라고,그분에게 손을 들어 빌어라.

20. “주님, 살펴 주십시오.주님께서 예전에사람을 이렇게 다루신 적이있으십니까?어떤 여자가사랑스럽게 기른 자식을잡아먹는단 말입니까?어찌 주님의 성전에서,제사장과 예언자가맞아 죽을 수 있습니까?

21. 젊은이와 늙은이가길바닥에 쓰러지고,처녀와 총각이칼에 맞아 넘어집니다.주님께서 분노하신 날에,그들을사정없이 베어 죽이셨습니다.

예레미야 애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