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서른 명 용사 가운데 하나이며, 서른 명의 우두머리인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이고,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인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인 스바댜와,
6. 고라 사람인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과,
7. 그돌 사람으로, 여로함의 아들인 요엘라와, 스바댜이다.
8. 갓 지파 가운데서 광야에 있는 요새로 다윗을 찾아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요, 방패와 창을 다룰 줄 아는, 싸움에 익숙한 군인들이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의 얼굴과 같고 빠르기는 산의 노루와 같았다.
9.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셀이고, 둘째는 오바댜이고, 셋째는 엘리압이고,
10. 넷째는 미스만나이고, 다섯째는 예레미야이고,
11. 여섯째는 앗대이고, 일곱째는 엘리엘이고,
12. 여덟째는 요하난이고, 아홉째는 엘사밧이고,
13. 열째는 예레미야이고, 열한째는 막반내이다.
14. 이들은 갓 자손의 군대 지휘관으로서, 그 가운데 계급이 낮은 사람은 백 명을 거느렸고, 높은 사람은 천 명을 거느렸다.
15. 어느 해 첫째 달, 요단 강 물이 모든 강둑에 넘칠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서로 도망 치게 하였다.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17.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18.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다윗 장군님,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 이새의 아드님,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