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0:1-9 새번역 (RNKSV)

1. 주님은 대대로우리의 거처이셨습니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영원부터 영원까지,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3. 주님께서는 사람을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죽을 인생들아, 돌아가거라”하고 말씀하십니다.

4.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지나간 어제와 같고,밤의 한 순간과도 같습니다.

5.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인생은 한 순간의 꿈일 뿐,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과 같이사라져 갑니다.

6. 풀은 아침에는 돋아나서꽃을 피우다가도,저녁에는 시들어서 말라 버립니다.

7. 주님께서 노하시면우리는 사라지고,주님께서 노하시면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8. 주님께서 우리 죄를주님 앞에 들추어 내놓으시니,우리의 숨은 죄가 주님 앞에환히 드러납니다.

9. 주님께서 노하시면,우리의 일생은 사그라지고,우리의 한평생은한숨처럼 스러지고 맙니다.

시편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