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9:3-9 새번역 (RNKSV)

3. 목이 타도록 부르짖다가,이 몸은 지쳤습니다.눈이 빠지도록,나는 나의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4. 까닭도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나의 머리털보다도 많고,나를 없애버리려고 하는 자들,내게 거짓 증거하는 원수들이나보다 강합니다.내가 훔치지도 않은 것까지물어 주게 되었습니다.

5. 하나님,주님은 내 어리석음을잘 알고 계시니,내 죄를 주님 앞에서는감출 수 없습니다.

6. 만군의 주 하나님,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나 때문에 수치를 당하는 일이없도록 하여 주십시오.이스라엘의 하나님,주님을 애써 찾는 사람들이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일이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7. 주님 때문에 내가 욕을 먹고,내 얼굴이 수치로 덮였습니다.

8. 친척에게 따돌림을 당하고,어머니의 자녀들에게마저낯선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9. 주님의 집에 쏟은 내 열정이내 안에서 불처럼 타고 있습니다.그러나주님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나에게로 쏟아집니다.

시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