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 9:5-11 새번역 (RNKSV)

5. 아스글론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며, 가사도 무서워서 벌벌 떨 것이며, 에그론도 희망을 잃고 떨 것이다. 가사에서는, 왕의 대가 끊길 것이고 아스글론에는 사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6. 아스돗은 낯선 외국인들이 차지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블레셋의 교만을 꺾겠다.

7. 내가 그들의 입에 묻은 희생제물의 피를 닦아 주고, 그들이 씹는 역겨운 제물을 그 입에서 꺼내 주겠다. 그들 가운데서 남은 자들은, 내 백성이 되어서 유다와 한 가족처럼 되며,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처럼 될 것이다.

8. 내가 내 집에 진을 둘러쳐서, 적군이 오가지 못하게 하겠다. 내가 지켜 보고 있으니, 압제자가 내 백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9.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그는 공의로우신 왕,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그는 온순하셔서,나귀 곧 나귀 새끼인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0.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평화를 선포할 것이며,그의 다스림이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11. 너에게는 특별히,너와 나 사이에피로 맺은 언약이 있으니,사로잡힌 네 백성을내가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낼 것이다.

스가랴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