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 8:1-12 새번역 (RNKSV)

1. 만군의 주님께서나에게 말씀하셨다.

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누구라도 시온을 대적하면용서하지 못할 만큼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3. 나 주가 말한다.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예루살렘은‘성실한 도성’이라고 불리고,나 만군의 주의 산은‘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예루살렘 광장에는 다시,남녀 노인들이한가로이 앉아서 쉴 것이며,사람마다 오래 살아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5. 어울려서 노는 소년 소녀들이이 도성의 광장에 넘칠 것이다.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그 날이 오면,살아 남은 백성이이 일을 보고 놀랄 것이다.그러나 그것이나에게야 놀라운 일이겠느냐?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내가 내 백성을 구해동쪽 땅과 서쪽 땅에서구원하여 내겠다.

8. 내가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겠다.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며,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성실과 공의로 다스리겠다.

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너희는 힘을 내어라!만군의 주의 집,곧 성전을 지으려고 기초를 놓던그 때에 일어난그 예언자들이 전한 바로 그 말을,오늘 너희는 듣는다.

10. 그 이전에는사람이 품삯을 받을 수 없었고,짐승도 제 몫을 얻을 수 없었다.해치는 사람들 때문에,문 밖 출입도 불안하였다.내가 이웃끼리 서로 대적하게하였기 때문이다.

11. 그러나 이제살아 남은 이 백성에게는,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않겠다.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뿌린 씨는 잘 자라며,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땅은 곡식을 내고,하늘은 이슬을 내릴 것이다.살아 남은 백성에게, 내가,이 모든 것을 주어서 누리게 하겠다.

스가랴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