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 14:5-12 새번역 (RNKSV)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 것이다. 너희는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만나 도망간 것 같이, 주님의 산 골짜기로 도망할 것이다.주 나의 하나님이 오신다.모든 천군을 거느리시고너희에게로 오신다.

6. 그 날이 오면,햇빛도 차가운 달빛도 없어진다.

7. 낮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대낮만이 이어진다.그 때가 언제 올지는주님께서만 아신다.저녁때가 되어도,여전히 대낮처럼 밝을 것이다.

8.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절반은 동쪽 바다로,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여름 내내, 겨울 내내,그렇게 흐를 것이다.

9. 주님께서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그 날이 오면,사람들은오직 주님 한 분만을 섬기고,오직 그분의 이름 하나만으로간구할 것이다.

10.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온 땅이 아라바처럼 평평해질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우뚝 솟아 있으므로,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대문’이 서 있는 지점을 지나서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 왕실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 제자리에 그대로 남을 것이다.

11. 백성이 다시 예루살렘에 자리 잡을 것이다.다시는 멸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12.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이 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썩고,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스가랴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