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미스바에서 “우리 가운데서는 아무도 딸을 베냐민 사람과 결혼시키지 않도록 하자!” 하고 맹세한 일이 있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베델에 이르러, 거기에서 저녁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를 높여 크게 통곡하였다.
3. 그들은 울부짖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어찌하여 이런 일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났습니까? 오늘 한 지파가 끝내 이스라엘에서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4. 다음날 아침이 되자, 백성은 일찍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