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7-26 새번역 (RNKSV)

17. 그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이 직무의 한 몫을 맡았습니다.

18. 그런데, 이 사람은 불의한 삯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졌습니다.

19. 이 일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주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자기들의 말로 아겔다마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피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20. 시편에 기록하기를 ‘그의 거처가 폐허가 되게 하시고,그 안에서 사는 사람이없게 하십시오’하였고, 또 말하기를 ‘그의 직분을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해 주십시오’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에,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3. 그리하여 그들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24. 기도하여 아뢰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뽑아서,

25. 이 섬기는 일과 사도직의 직분을 맡게 하실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유다는 이 직분을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갔습니다.”

26. 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맛디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다.

사도행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