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34-36 새번역 (RNKSV)

34. 발람이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천사께서 저를 만나시려고 길에 서 계신 것을 몰랐습니다. 제가 가는 것이 잘못이면, 저는 되돌아가겠습니다.”

35. 주님의 천사가 발람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들하고 같이 가거라. 그러나 너는 내가 말해 주는 것만 말하여라.” 그리하여 발람은 발락이 보낸 고관들과 함께 갔다.

36. 발락은 발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맞이하러, 그의 영토가 끝나는 아르논 강 경계에 있는 모압의 한 성읍까지 나아갔다.

민수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