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7:1-3 새번역 (RNKSV)

1. 아, 절망이다!나는,가지만 앙상하게 남은과일나무와도 같다.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이 포도나무에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아무도 나에게 와서,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포도알이 하나도 없고,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무화과 열매가,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2. 이 땅에 신실한 사람은하나도 남지 않았다.정직한 사람이라고는볼래야 볼 수도 없다.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다만,사람을 죽이려고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다.

3. 악한 일을 하는 데는이력이 난 사람들이다.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돈에 매수된 재판관,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뿐이다.모두들 서로 공모한다.

미가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