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새겨서 만든 우상을 모두 박살내고,몸을 팔아서 모은 재물을모두 불에 태우고,우상을 모두 부수어서쓰레기 더미로 만들겠다.몸을 팔아서 화대로 긁어 모았으니,이제, 모든 것이다시 창녀의 몸값으로 나갈 것이다.”
8. 그러므로 내가 슬퍼하며 통곡하고,맨발로 벌거벗고 다니며,여우처럼 구슬피 울며,타조처럼 목놓아 울 것이니,
9. 이것은, 사마리아의 상처가고칠 수 없는 병이 되고,그 불치병이 유다에까지 전염되고,기어이 예루살렘에까지,내 백성의 성문에까지이르렀기 때문이다.
10. “가드에 알리지 말며,울지 말아라. 베들레아브라에서는티끌에 묻어라.
11. 사빌에 사는 사람들아,벌거벗은 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며사로잡혀 가거라. 사아난에 사는 사람들은감히 그 성읍에서나오지도 못할 것이다. 벳에셀이 통곡하여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할 것이다.
12. 나 주가 예루살렘 성문에까지재앙을 내렸으므로, 마롯에 사는 사람들은고통을 받으면서거기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