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서 3:9-16 새번역 (RNKSV)

9. 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창고에 들여 놓아,내 집에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1. 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해로운 벌레가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너희 포도밭의 열매가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모든 민족이 너희를복되다고 할 것이다.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3. “너희가 불손한 말로나를 거역하였다.나, 주가 말한다.‘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하고 너희는 묻는다.

14. 너희가 말하기를‘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그의 명령을 지키고,만군의 주 앞에서그의 명령을 지키며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15. 이제 보니,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말라기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