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1:17-20 새번역 (RNKSV)

17. 어머님이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나도 죽고,그 곳에 나도 묻히겠습니다.죽음이 어머님과 나를 떼어놓기 전에내가 어머님을 떠난다면,주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또 더 내리신다 하여도달게 받겠습니다.”

18.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마음먹은 것을 보고,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

19. 그 두 사람은 길을 떠나서,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니, 온 마을이 떠들썩하였다. 아낙네들이 “이게 정말 나오미인가?” 하고 말하였다.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마십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도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는 나를 마라라고 부르십시오.

룻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