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서 1:60-68 새번역 (RNKSV)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가 말하였다.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61. 사람들이 말하였다. “당신의 친척 가운데는 아무도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62. 그들은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하려는지 손짓으로 물어 보았다.

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하고 쓰니, 모두들 이상히 여겼다.

64. 그런데 그의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65. 이웃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하였다. 이 모든 이야기는 유대 온 산골에 두루 퍼졌다.

66.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이 사실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이 아기가 대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보살피는 손길이 그 아기와 함께 하시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67.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찬양받으실 분이시다.그는 자기 백성을 돌보아속량하시고,

누가복음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