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10.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두움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느니라
11.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기둥이 떨며 놀라느니라
12.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13. 그 신으로 하늘을 단장하시고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14.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