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5. 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6.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군 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
7.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찌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8.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찌라도
9.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여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10.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