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1:6-11 개역한글 (KRV)

6. 내가 일광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찌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노하여 포도원지기를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야 너의 양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고하라 내가 네 동무 양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찌니라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사슬을 은을 박아 만들리라

아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