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7-20 개역한글 (KRV)

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10.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15.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시편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