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1-9 개역한글 (KRV)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5.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시편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