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33-51 개역한글 (KRV)

33.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누가복음 24